사이즈 | 은방울 수선화 |
---|---|
XS | 약 30대/1단 |
매년 봄마다 모두의 사랑을 휩쓸었던 그 은방울 수선화 가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딸랑 딸랑 종소리가 날 것만 같이 흔들거리는 꽃잎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은방울 수선화는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해 숙인 종 모양의 꽃이에요. 시든 게 아니라 이 모습 자체가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랍니다.
은방울 수선화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잠시 볼 수 있는 꽃으로, 흰 꽃잎에 작게 박힌 녹색 점이 특징이예요.
흔히 알고 계시던 은방울 꽃을 닮은 모양이지만, 일반 은방울 꽃보다 좀 더 긴형태의 꽃머리를 가지고있으며 대가 길어 다루기 쉬워요. 비교적 크고 단단한 꽃머리를 지녔고, 줄기 하나에 1~2송이가 달리는 점이 달라요.
꽃대의 길이는 30-45cm 정도로 다른 절화에 비하면 짧은 편이어서 높고 긴 화기보다는 작고 슬림한 화기에 단독으로 연출하였을 때에 가장 자태가 살아납니다.
실린더 유리화기를 추천해요!
굴곡이 없는 원통형으로 유리 재질의 화병이며 은방울 수선화를 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직선으로 곧게 뻗은 줄기를 시원하게 감상하실 수 있고, 물이 자주 탁해지는 만큼 갈아주어야 할 시기를 제때 인지 할 수 있습니다.
연잎수반을 추천해요!
연밥을 닮은 수반으로 필러플라워 줄기를 하나씩 꽂을 수 있는 특별한 도자화기입니다.
여백의 미를 살려 청초하게 연출해 보세요!
같은 흰색 계열의 필러 꽃이나 라넌큘러스 등과 함께 포인트로 연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