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화이트 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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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5대/1단 |
우아한 느낌을 주는 이 꽃은 웨딩드레스에 잘 어울려 결혼식 부케로 많이 사용됩니다. 곡선이 아름다운 카라는 부피감은 다소 부족하지만 전체적인 라인이 우아하고 세련되어 긴 화기나 둥근화기에 비스듬하게 단독으로 연출하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전국의 플라밍고 카라 90%를 생산하는 여주에서 재배된 플라밍고 카라입니다.
특히, 지금 생산해내는 화이트 카라는 줄기가 매우 탄탄하고 굵으며 키가 시원하게 쭉 뻗어나있습니다.
다른 카라와 달리 생김새 때문에 부케나 작은 유리화기에 연출하는 것은 투박해보일 수 있으나 깊이와 너비가 넉넉한 화기에 줄기를 노출시켜 연출하면 좋습니다.
관상기간이 길어 잘 관리하면 10일에서 2주정도로 오래동안 볼 수 있는 꽃이기 때문에 카페나 갤러리 등에 장식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잎사귀가 없기 때문에 꽃을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줄기 끝을 잘라 화기에 넣어 초보자들 또한 손질하기 편한 꽃 중 하나예요. 다만 카라는 줄기가 약하기 때문에 일반 꽃들처럼 화기의 반이상 물을 받아서 깊은 물에 꽂아 두었을 시 줄기가 쉽게 무르고 문어다리처럼 뒤집어지기도 하니, 무른 줄기는 잘라주며 관상하면 훨씬 오래 보실 수 있습니다.
플라밍고 카라는 무엇이 특별한가요?
플라밍고 카라
일반 카라와 화형이 다른 것이 특징이예요.
플라밍고 카라는 일반 유색 카라와 달리 화형이 말려있으며 선이 깔끔합니다.
또한 일반 카라는 줄기가 얇아 쉽게 휘어지지만 플라밍고 카라는 줄기가 매우 탄탄하고 곧게 뻗어있어요. 때문에 웨딩 공간장식과 더불어 부케로도 많이 쓰이는 카라이죠. 일반적인 얇은 카라를 생각하신다면 다소 크기가 커 투박해보일 수 있지만 단아한 매력은 두배로 더해집니다.
카라 색상에 따라 어울리는 꽃이 달라요
어떤 꽃과 연출해보면 좋을까?
화이트 카라
겹해바라기, 스프레이델피늄, 아스클레피어스, 미니냉이초와 함께 연출한 모습
블러싱브라이드, 유코수에와 함께 연출한 화이트 카라
피치 카라
금어초, 카네이션, 열매, 갈대와 함께 가을의 분위기로 연출한 모습
아스틸베와 함께 연출한 피치핑크 카라 (다른 품종)
웨딩 부케로 가장 사랑 받는 꽃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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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줄기 끝은 무르지 않게 관리해주세요
깨끗한 가위로 절단하여야 줄기가 무르지 않으며 관상기간 중 물이 탁해지면서 줄기 끝이 바깥으로 갈라집니다. 이 경우 물을 교체하고 줄기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아랫부분을 절단하여 관리해주세요.
칼날용 코팅이 되어있어 부드럽게 잘리는 사카겐 원예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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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 가이드
카라는 부드러운 줄기를 가지고 있어요. 곡선의 줄기를 살려 연출하거나 너무 심하게 휘어있는 줄기는 마사지를 통해 라인을 잡아 화기에 연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하게 마사지할 경우에는 줄기가 금방 무를 수 있어 주의해주세요.
일반적인 꽃들의 조합에 우아함의 대표명사 '카라'를 연출하면 고급스러운 꽃 조합이 탄생하게됩니다. 카라를 메인으로 사용할 때에는 컬러테마에 맞춰 연출하시면 카라의 매력을 더욱 잘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연출 방법 Arrangement
1. 화기의 1/3~1/2 지점의 높이까지 물을 담습니다.
2. 절화수명연장제(플라워푸드)를 넣습니다. (생략가능)
3. 줄기에 붙은 잎은 물에 닿지 않게 다듬고 사선으로 컷팅합니다. 사선 컷팅 시 절단면이 넓어져 물을 더욱 잘 흡수합니다.
4. 화기에 바로 넣어 연출합니다. (물을 1-2일마다 자주 교체하면 더욱 오래 관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