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보아도 에너지 충전
텐저린 믹스
오렌지색은 행복, 재미, 기쁨을 상징하는 컬러로 주로 에너지가 넘치는 동적인 공간에서 많이 쓰입니다. 그만큼 오렌지가 주는 생기와 포근한 느낌이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이게 되는 컬러예요.
지금의 계절과 어울리는,
상큼한 오렌지가 생각나는 장미
오렌지빛의 꽃과 함께 연출했을 때 가장 좋은 조합은 잔잔한 꽃과 함께 단순하게 연출했을 때인 것 같아요. 너무 심플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오렌지의 강렬한 컬러를 잘 살려주고 잔잔한 꽃들도 존재감이 느껴져 서로의 매력을 더욱 살려준답니다.
오렌지 장미
(스탠다드 1종 + 스프레이 1종 구성)
상큼하면서도 마음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오렌지빛 장미로 발송됩니다. 작황에 따라 연주황, 코랄빛의 장미로 발송될 수 있습니다.
화이트 필러
(레이스플라워, 디디스커스 등)
화사한 오렌지 컬러에 화이트 컬러의 잔잔한 필러를 더하면 깔끔하면서도 오렌지빛의 색감을 더욱 잘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칼립투스
상쾌한 피톤치드 향기가 나는 소재로 블랙잭, 구니, 파블로 등 다양한 품종 중 1가지로 발송됩니다.
✔️ 출고일 기준으로 재배상황에 따라 꽃들의 컬러가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진의 구성과 100% 동일하지 않을 수 있으며, 가장 유사한 이미지로 발송됩니다.
박스 개봉 후, 잎을 다듬고 줄기 끝을 커팅하여 물에 담구어 주세요.
잎이 물에 닿게될 경우 잎사귀가 부패되어 꽃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 안쪽에 잠기는 잎사귀들은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줄기 사이의 잎사귀도 정리한다면 통풍이 원활해져 좋습니다.
스탠다드 vs 스프레이 장미
줄기 1대에 맺힌 꽃송이의 수와 크기가 달라요.
콜롬비아 수입장미로 일반 스탠다드 장미에비해 월등히 꽃대가 튼튼하고 몽우리가 큰 편이라 판매자가 관리하고, 제작하기 쉬워 효도 품종이예요. 그만큼 구매 후에도 관리만 잘 해주시면 오래도록 관상하실 수 있어요.
스프레이 장미의 경우, 작은 얼굴이 여럿이라 풍성하기도 하고, 얼굴이 잘 부러지거나 물올림이 안되면 굽는 경우도 있어요.
스탠다드 장미
스프레이 장미
떡잎
"겉잎이 시들었어요"
"구멍이 나고 찢어졌어요"
간혹, 장미를 받고 고객분들이 상품의 문제라며 문의를 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배송과정에서 안쪽의 잎을 보호하기 위해 둘러쌓인 '떡잎'입니다. 꽃의 종류에 따라 푸른빛 또는 노랑빛을 띄죠. 떡잎의 색감은 중심부의 꽃잎 색감과 달라, 시들었다며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줄기에 가시가 있는 장미 특성상, 수확 과정과 배송 과정에서 꽃송이끼리 부딪치며 꽃잎에 상처가 날 수 있어요. 이런 상처가 꽃잎에 남지 않도록, 떡잎은 꽃잎을 감싸고 안의 화방 부분을 보호해 주죠. 장미를 보호하는 포장지와 같습니다.
장미를 받아보신 후에는 떡잎을 정리하여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떡잎을 제거하면 꽃의 얼굴이 작아지고 개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는 점은 꼭 참고해 주세요.
떡잎은 초록-노랑빛깔을 띄거나 무늬를 대체로 가지고 있어요
가시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있기마련이죠. 하지만 수입류는 가시가 적은 편이라 가시제거기로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니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수확 중에 부딛혀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이동 중에 갈변되어 떡잎이나 꽃잎에 자국으로 보이며 상처난 잎과 떡잎은 손으로 떼서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 떡잎은 다른 잎을 보호하고, 개화를 늦춰주어 제거하지않고 발송됩니다.
✅ 잎이 물에 닿게될 경우 잎사귀가 부패되어 꽃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 안쪽에 잠기는 잎사귀들은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줄기 사이의 잎사귀도 정리한다면 통풍이 원활해져 좋습니다.
✅ 물을 1-2일마다 자주 교체하면 더욱 오래 관상할 수 있습니다.
장미를 다루는 법이 아직도 어려운가요? 도구와 함께 하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장미 가시와 잎을 다루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