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설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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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4-5대/반단 |
Long | 8-10대/1단 |
결혼식, 카페 등 공간 연출을 위해 설유화가 꾸준히 선택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길게 늘어뜨린 가지가 멀리서 볼때에는 몽환적인 느낌으로 연출되는 드라마틱한 소재이기 때문일 거예요.
작은 눈송이가 피어나요
설유화는 한겨울, 차가운 서리를 견디고 피어나는 봄의 전령이에요. 1~2월에 만나기 위해선 온실 온도를 높여야 해 높은 연료비가 들고, 그만큼 귀하고 값비싼 꽃으로 여겨집니다.
홍설유화는 설유화 중에서도 은은한 분홍빛이 감도는 품종으로,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소재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MD's Pick
봄꽃들과 함께 연출해요
설유화는 보통 봄에는 꽃이 피어난 상태로 유통되는데요. 사실, 설유화는 꽃이 떨어진 이후에는 '잎설유'라는 이름으로 소재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답니다. 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줘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에 적합한 소재라 플로리스트들에게 사계절 사랑받는 식물이 된 이유예요.
설유화 1단의 볼륨
✔️ 설유화는 대부분 봉오리가 잡힌 상태로 발송해드립니다. 물올림 이후 꽃망울이 틔면서 만개한 설유화를 즐기실 수 있어요. 사용일정이 있으신 경우 2-3일 전 미리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 20%정도 개화된 설유화 모습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있는 화이트 설유화 (백설유), 발그레한 핑크빛으로 피어나는 홍설유가 있습니다.
화이트
핑크
좌) 일반배송박스 | 우) 절지류배송박스
나뭇가지를 잘라서 보내지는 만큼, 수형이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꽃망울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절지류를 담아 보내는 전용 박스에 담았습니다.
조금 더 길게, 화기에 맞게 잘라서 연출하세요
전자가위,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나뭇가지는 최대한 가지의 모양을 살려 연출하는 것이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나리, 산수유, 산당화, 조팝나무, 설유화 등이 모두 그런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가장 대중적으로 추천하는 절지류 도구세트는 실린더 유리화기 (M 또는 L), 그리고 전지가위 (단단하고 두꺼운 나뭇가지를 쉽게 자를 수 있어요)입니다.
나무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