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
사이즈 | 열매 망개 |
---|---|
S | 2-3대/1단 |
참고해주세요!
6월 초-중순 발송되는 열매망개는 잎사귀가 거의 없는 연초록빛 열매로 발송됩니다.
줄기를 따라 흐르는
낭만적인 열매 망개
작고 둥근 열매가 맺힌 자연의 흐름을 담은 한 줄기, 수줍은 연둣빛 열매들이 줄기마다 또르르 맺힌 자연 그 자체의 곡선이 담겨있어요.
투박하지만 섬세하게
줄기 사이로 가시가 돋고 덩굴성 형태를 지닌 열매 망개는 초보자에게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자연의 선(線)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이보다 더 매력적인 소재도 드물죠.
6월 말~7월 중순경까지, 망개는 통통하게 영글은 열매로 무거워지며 줄기가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집니다. 높은 곳에 가볍게 올려두기만 해도 공간에 은은한 자연미를 더해줘요.
🍏 청미래덩굴, 열매 망개가 처음이라면
굉장히 낯설 수 있어요
✅ 물처리를 하지 않아요.
열매 망개는 상온에서도 빨갛게 익어가는 특성으로 수분을 위한 물처리를 따로 하지 않습니다. 생화 상품과 다르게 포장되어 출고되는 점 유의해주세요.
✅ 자연 그대로, 조금은 거칠 수 있어요.
가시가 있는 덩굴에서 직접 채취한 망개는 자연 그대로의 거침이 묻어있어요. 열매와 잎사귀 완벽하게 깨끗하진 않지만 그만큼 진짜 자연을 담았답니다.
✅ 줄기 마디마다 가시가 있어요.
손질 또는 연출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시가 사나울 수 있어요. 장갑을 착용하고 손질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7월 초부터는 상온에서도 열매가 익기 시작해요.
집에서도 붉게 물들어가는 자연의 시간을 함께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열매 망개'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포인트랍니다.
여름 시기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열매 망개는 사실 숲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랍니다. 덩굴성이 짙어 옆에 있는 식물 친구와 엉겨 자라는 특성과, 줄기에 가시까지 달려있어 농장에서는 작업 난이도 최상에 해당하는 소재이죠. 때문에 농장에서는 선뜻 작업하기 어려운 품목 중 하나입니다.
열매는 무겁고, 가지는 가늘어서 화기에 연출하기 쉽지 않다면 리스틀을 활용해 연출해보세요! 열매 망개를 즐기는 게 훨씬 쉬워지고 완성도는 높아질 거예요.
늘어지는 열매 소재를 처음 다뤄보시는 경우 아래 방법을 참고해보세요. 1-2대의 길다란 가지를 소분하여 여러대의 가지로 만들어 연출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줄기 사이에 작은 가시들이 달려있어 다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수령 후 포장지를 벗겨내거나 손질하실 때 장갑을 착용해주세요. 또한 반려동물, 어린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주시거나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재배환경 및 수확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원물 특성이기에 깨끗한 컨디션의 상품 제공이 어렵습니다. 관상에 방해가 된다면 지저분한 잎을 제거해주시고, 자연스러움을 원하시면 그대로 두어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순에는 상온에서도 열매가 익어가기 시작해요. 가정에서 감상하실 때에도 점차 빨갛게 익어가는 과정을 보실 수 있어요. 열매 망개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일 거예요. 자연이 가진 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