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오프화이트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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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5대/반단 |
M | 10대/1단 |
화이트 바탕에 그레이-샌드컬러를 가지고 있는 오프화이트 장미를 소개합니다.
이게 무슨 색이야? 라고 하실 수 있지만 빈티지한 컬러의 꽃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번에 아실 거예요. 색감이 더 진한 빈티지 컬러보다 이런 오묘하고 빛바랜듯한 컬러는 정말 흔히보기 어렵답니다.
오프화이트 장미는 빈티지(혹은 토스트) 장미 중에서도 연갈색, 회색빛이 연약하고 은은하게 물들어 정말 '무'의 컬러에 가까운듯한 컬러감이 특징이에요.
개화가 진행될수록 피치에 가까운 브라운톤이 정말 은은하게 올라오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개화중인 오프화이트 장미, 슈크아와 함께 연출한 모습
빈티지 컬러, 회갈색에 가까운 장미들을 'Toast(토스트)' 컬러라고 불러요. 대중적인 취향과는 정반대인 호불호가 갈리는 컬러들이지만 은은한 톤을 가진 장미들은 유행 없이 꾸준히 생산되곤 합니다. 떡잎이 발달한 경우 빈티한 느낌을, 연갈색 빛과 피치톤이 드는 경우에는 프렌치 시크 스타일처럼 은은한 시크함을 뽐내는 장미입니다.
토스트 장미 얼굴 비교 (출처 : vip rose)
박스 개봉 후, 잎을 다듬고 줄기 끝을 커팅하여 물에 담구어 주세요.
잎이 물에 닿게될 경우 잎사귀가 부패되어 꽃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 안쪽에 잠기는 잎사귀들은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줄기 사이의 잎사귀도 정리한다면 통풍이 원활해져 좋습니다.
빈티지 톤의 장미이기에 기본적으로 톤다운된 컬러감의 소재와 잘 어우러져요. 색감을 포인트로 주고 싶다면 강한 대비를 주는 블루 계열과의 조합도 과감하게 시도해볼만해요.
스프레이델피늄,옥시와 함께 연출한 모습
카푸치노 장미, 갈대와 함께 연출한 모습
장미를 다루는 법이 아직도 어려운가요? 도구와 함께 하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어니스트에서 장미를 주문하면, 꽃카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장미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가이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