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머니 인테리어의 완성

클래식한 화형을 가진 장미

나만 없어 몬디알! 🐈

자타공인 베스트셀러인 몬디알 장미는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수입장미로 일반 스탠다드 장미에비해 월등히 꽃대가 튼튼하고 몽우리가 큰 편이라 판매자가 관리하고, 제작하기 쉬워 효도 품종이예요. 그만큼 구매 후에도 관리만 잘 해주시면 오래도록 관상하실 수 있어요.

컨디셔닝 전에도 단단한 꽃머리를 느낄 수 있지만 물올림 후 개화 할수록 더욱 드라마틱하게 피어나는 화려한 화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습진 꽃잎은 빨리 떼어주셔야 조금 더 오래 보실 수 있고, 떡잎을 제거하면 금새 피어나기때문에 최대한 제거하지않은 봉오리 상태의 장미를 보내드리려하고있습니다. 

옵션 1. 크림

흰장미의 꽃말은 '순수' '결백' 그리고 '비밀' 입니다.

화이트류 장미는 웨딩 부케나 센터피스를 만들때 사랑받는 컬러예요. 특별히 몬디알은 은은한 레몬 그린 빛을 머금고있어 조금 더 화사해요.

요즘 소중한 친구를 위해 웨딩 부케 또는 촬영용 부케를 직접 만들어주는 분들이 많아요. 컬러 선택이 어렵다면 저희 몬디알 장미 크림 컬러를 베이스로 다양한 웨딩 컬러칩과 믹스해보셔도 좋고, 단독 컬러로 깨끗하게 만들어 주셔도 좋아요.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무난하게 어울리기때문에 처음 생화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싶어요.

단품으로 구매하여 어디에 놓아도 실패가 없는 베이직 컬러로 몬디알 장미를 놓는 순간 공간에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옵션 2. 핑크

장미중에서도 고급 품종으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핑크 몬디알 장미를 소개하려고해요.

화이트가 은은하게 레몬 그린 빛을 머금었다면, 이 장미는 사랑스러운 딸기 우유가 생각이 나는데요, 꽃잎 끝에는 그린 빛이 돌아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여요. 사랑스러움에 빈티지함까지, 몬디알 장미의 특별함은 끝이 없습니다.

품종의 특성상 비교적 크기가 큰편이라 개화될 수록 더욱 달콤한 핑크컬러가 도드라지며 피어납니다. 크림 컬러와의 조화도 돋보이지만 다양한 필러류와 믹스하여 부케나 화병꽂이에 사용하시면 더욱 풍성하고 탐스러운 선물이나 인테리어가 완성될 거예요.

화병에 장미만 단독으로 꽂을 때에는 홀수 단위로 꽂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나선형으로 돌려가면서 꽂아주세요.

화이트 장미와 잘 어울리는 조합 추천

1. 그린 컬러의 소재 (예: 유칼립투스, 영춘화 등)

2. 화이트 컬러의 필러류 (예: 마트리카리아, 안개꽃 등)

3. 보색 대비 (예: 블루 용담초, 연보라 리시안셔스 등)

     → 대비를 극대화하고싶다면 옐로우톤 컬러를 추가해주세요. (예: 쏠리다고, 골든볼)

함께 구매해요

핑크 장미와 잘 어울리는 조합 추천

1. 밝은 컬러의 그린 소재 (예: 레몬트리, 영춘화 등)

2. 핑크 컬러의 필러류 (예: 아스틸베, 꼬리조팝 등)

3. 화형은 다르지만 컬러가 비슷한 절화 (예: 알스트로메리아, 소국, 네리네 등)

스탠다드 vs 스프레이 장미

줄기 1대에 맺힌 꽃송이의 수와 꽃송이 크기가 달라요.

스탠다드 장미는 중심 줄기 1대에 꽃 1송이가 달려있는 장미입니다. 스프레이 장미에 비해 화형이 크기 때문에 메인 꽃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스프레이 장미는 여러 갈래의 줄기에 작은 꽃 송이가 여러개 달려있는 형태입니다. 송이가 작은 대신 줄기를 잘라서 여러 대로 사용할 수 있기에 다양한 연출에서 부피감을 주는 필러로 쓰입니다.

떡잎 

장미 가장 겉에 있는 잎은 '떡잎'입니다. 꽃의 종류에 따라 푸른빛 또는 노랑빛을 띄죠. 떡잎의 색감은 중심부의 꽃잎 색감과 달라,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줄기에 가시가 있는 장미 특성상, 수확 과정과 배송 과정에서 꽃송이끼리 부딪치며 꽃잎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처가 꽃잎에 남지 않도록, 떡잎은 꽃잎을 감싸고 안의 화방 부분을 보호해 주죠. 장미를 보호하는 포장지와 같습니다.

장미를 받아보신 후에는 떡잎을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도 있고, 또는 떡잎을 정리하여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떡잎을 제거하면 꽃의 얼굴이 작아지고 개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는 점은 꼭 참고해 주세요.

가시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있기마련이죠. 하지만 수입류는 가시가 적은 편이라 가시제거기로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니까 걱정은 안하셔도된답니다.

✅ 줄기를 잡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당기며 잎사귀를 제거해주세요

✅ 수확 중에 부딛혀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이동 중에 갈변되어 떡잎이나 꽃잎에 자국으로 보이며 상처난 잎과 떡잎은 손으로 떼서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 떡잎은 다른 잎을 보호하고, 개화를 늦춰주어 제거하지않고 발송됩니다.

✅ 잎이 물에 닿게될 경우 잎사귀가 부패되어 꽃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 안쪽에 잠기는 잎사귀들은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줄기 사이의 잎사귀도 정리한다면 통풍이 원활해져 좋습니다.

✅ 물을 1-2일마다 자주 교체하면 더욱 오래 관상할 수 있습니다. 

장미를 다루는 법이 아직도 어려운가요?  도구와 함께 하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어니스트에서 장미를 주문하면, 꽃카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장미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가이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