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로즈의 정석

시간이 증명한 아름다움

‘클래식 가든 로즈’의 대표주자 맨스필드파크. 겹겹이 피어나는 풍성한 화형으로, 정원에서 막 피어난 듯한 볼륨감을 실내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피어날수록 사랑스러운 색감 변화

개화 전엔 연둣빛이 감돌다가, 피어나면 딸기우유 같은 부드러운 색으로 변해요. 봉오리와 만개 후의 분위기 차이가 커서 피어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가시가 두꺼워 손질할 때 다칠 수 있으니 조심히 다뤄주세요.

은은한 향기와 은근한 지속력

강하지 않지만 은은한 장미향을 지녀 부담 없이 실내에서 즐기기 좋아요. 특히 완전히 만개했을 때도 꽃잎이 쉽게 처지지 않고 오래도록 볼륨감을 유지하는 편이라, 시각적 만족감도 뛰어납니다.

맨스필드는 화려함 속에서도 조화로운 색감과 안정적인 형태를 지녔어요. 진하지도, 흐리지도 않은 딱 적당한 컬러감 덕분에 꽃다발, 부케, 테이블 데코 어디에 활용해도 실패 없는 품종입니다.

MD'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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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과 가시제거기만 있다면 한결 수월 해져요. 장미 애호가라면 가시제거기는 가장 먼저 구입해야할 도구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