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의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4월의 부케
RAPUNZEL MIX
영화 라푼젤의 사랑스러움이 떠오르는 조합이에요
청초한 화형과 라인, 순백색의 베이스 위에 핑크, 라벤더빛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린듯한 조합이 있다면 바로 이 조합이겠죠? 몇 년전 김현진 농부님의 파머스초이스 조합으로 소개했던 4월의 필러믹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크고 화려한 메인 꽃, 튤립이나 장미 같은 꽃보다는 내취향은 들꽃이야! 하는 분들,
섬세한 화형과 질감으로 꽃의 어우러지는 조화가 중요한 분, 분명 있으시죠? 그런 분들에게 100% 취향저격의 꽃을 소개드려요. 하늘거리는 꽃잎과 라인을 살리는 연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야외 웨딩스냅 부케로도 그만이에요!
작황에 따라 같은 꽃의 색감이나 진하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수급에 따라 색상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무드에서 파스텔 톤은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캄파눌라
종모양의 캄파눌라는 아래에서부터 피어나서 잘 관리해주면 아래가 시들어도 위쪽 몽오리는 점차 개화되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배송과정에서 눌리는 경우, 물올림 후 살아납니다.
미니 라스
전체적인 모습은 단아하고, 안쪽의 꽃잎에 화려한 무늬가 있습니다. 작은 몽우리가 점차 아래에서부터 피어나는 모습에을 보며 오랫동안 관상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 델피늄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꽃말이 사랑스러운 4월의 대표 필러.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이 꽃은 비록 수명이 짧지만 얇은 꽃잎이 하늘거리는 그 느낌만은 대체 불가능한 꽃입니다
구성된 꽃들은 모두 꽃잎이 단단하지 않고 얇고 투명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송과정에 눌림이 있어서 받자 마자는 모양이 사진과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살아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답니다.
수령 후에는 다음과 같이 관리해주시면,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답니다. 줄기 끝을 자르고 잔잎을 정리한 후 잘 어우러지게 꽂아주세요
스프레이 델피늄을 다듬는 방법, 따라해보세요
TIPS
미니 라스는 조금 더 높게 연출하여 라인감을 살려서 꽂아주면 전체적인 균형에 묻히지 않고 꽃 몽오리를 살려서 리듬감을 줄 수 있습니다. 얼굴이 동글동글 뭉친 부분보다는 한쪽으로 라인을 살려서 튀어나오게 꽂아보세요.
하늘하늘한 꽃이지만 꽉 조이는 화병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화병에 꽂아주어 피어나면서 풍성해지는 변화를 보는 것이 보다 좋습니다. 함께 연출된 화기는 노바 유리화기로, 입구의 지름이 7cm 이상 넓어 여유있게 연출하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