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겹복숭아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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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3-5대/1단 |
섬세하고도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겹복숭아 꽃은 일반 복숭아꽃과 비교하여 꽃잎이 더 많고, 그 형태가 겹겹이 겹쳐져 있어 복숭아나무에서 피는 꽃 중에서도 특별하고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도화"라는 매혹적인 이름도 있으며 홍도화, 국화 도화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집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사랑채 앞에 피어난 진분홍 꽃나무는 크기는 작지만 강렬한 미장센을 전달합니다.
멀리서 보면 일반 홍도화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국화 꽃처럼 둥글게 피어난 겹꽃잎들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겹복숭아꽃은 길게 뻗은 가지에 풍성하게 피어 우아함과 화사함을 동시에 선사해요.
분홍 국화꽃을 닮은 겹복숭아 상세모습
개화전 꽃몽우리
개화후 꽃송이
자연의 아름다운 선을 그대로 살리는 이케바나 꽃꽂이. 어니스트플라워에서 판매 중인 침봉을 이용하여 더욱 쉽게 경험해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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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를 잘라서 보내지는 만큼, 수형이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꽃망울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절지류를 담아 보내는 전용 박스에 담았습니다.
전자가위,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나뭇가지는 최대한 가지의 모양을 살려 연출하는 것이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나리, 산수유, 산당화, 조팝나무, 설유화 등이 모두 그런 특징이 있는데요. 가장 대중적으로 추천하는 절지류 도구세트는 실린더 유리화기 (M), 그리고 전지가위 (단단하고 두꺼운 나뭇가지를 쉽게 자를 수 있어요)입니다.
겹복숭아 1단의 모습
✅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포장하여도 배송 과정에서 꽃봉오리 일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절반 이상의 꽃봉오리가 탈락하여 관상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진 경우에만 사고접수로 부탁드립니다.
배송 시 보호하기 위하여 PE롤을 감싼 상태로 배송되나 운송과정 중 일부 탈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