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양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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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10대/1단 |
M | 20대/2단 |
아름다운 곡선과 여린 꽃잎을 가진 양귀비입니다.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다려 만나는 양귀비는 뽀삐(Poppy)라는 귀여운 이름도 가지고 있어요.
꽃이 크고 색감이 화려해 화단이나 꽃꽂이에 많이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아편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몽우리에서부터 폭죽처럼 점차 피어나는 모습이 인상적인 꽃인 양귀비는 줄기 전체에 보송보송 털이 달려있으며, 구불구불한 곡선을 가진 줄기가 특징이에요. 줄기가 가녀려 부러지지 않게 조심히 다뤄주시는 게 좋습니다.
동그란 봉오리 상태에서는 물올림이 중요하며, 따뜻한 곳에 두는 경우 빠르면 1일 내에 톡!하고 터지며 화려한 꽃잎을 보여줍니다. 개화한 꽃잎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가졌으며 양귀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폭죽처럼 꽃망울을 터트리는 양귀비 모습
양귀비의 꽃망울이 피어나는 모습
화려한 꽃잎에 감춰진 양귀비의 여린 곡선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세요.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잔잔한 꽃들과 함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D's Pick
함께하면 좋은 상품
꽃이 개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봉오리 바깥쪽의 표피가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탈락 현상이며 표피가 화기 안쪽으로 떨어질 경우 물이 탁해질 수 있어 주변을 정리해주세요.
💡꽃이 핀 양귀비를 빨리 보고 싶을 때엔, 겉 껍질을 살짝 뜯어보세요. 빠르면 몇시간 내로 꽃이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최문정 도예가와 협업하여 어니스트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꽃과 함께하는 라이프의 즐거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기 위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앞으로 선보일 예정이에요.
양귀비처럼 대가 가늘고 자연스러운 줄기와 꽃잎의 라인을 살리고 싶을 때에 동양적인 매력을 지닌 도자 화기와 함께 연출해보세요.
01 플랫화이트 도자화기
1월의 봄을 맞이하며 산수유, 양귀비, 수선화를 어레인지한 모습
02 연잎수반
연잎수반은 구멍의 크기에 맞게 높낮이를 다르게 나만의 스타일로 연출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물이 마르지 않도록 자작한 높이로 꽂아주세요.
적은 볼륨의 꽃으로도 감각적인 꽃꽂이가 가능한 연잎 수반은 줄기가 무르는 경우에는 고정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줄기끝을 잘라가며 관상해주세요.
양귀비는 수확 후 추가 손질/검수 과정을 거친 후 출고됩니다.
문정화 농부님의 농장에서 자란 양귀비와 스프레이 카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