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수국의 꽃잎은 사실 "꽃받침"이에요. 실제로 꽃은 아주 작은 깨만한 동그란 꽃봉오리에 수술이 터져나와요.
사이즈 | 산수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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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3-5대/1단 |
산수국은 얼굴이 작고 꽃받침이 듬성듬성 발달해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는 꽃이에요. 야생화인만큼 색이 고르게 들지 않거나 꽃잎이 균일하지 않지만 자연스러운 멋이 있습니다.
산수국은 물을 좋아해 충분한 물올림과 컨디셔닝이 필수예요. 잎을 정리해 수분 흡수를 도우면 더 오래 싱그럽게 즐길 수 있어요.
단독으로 실린더에 넣어 싱그러운 느낌으로도 연출해도 좋고 여리여리한 필러꽃과 함께 연출하시면 내 방 안에 작은 정원을 들여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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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산수국 1단의 부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