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시즌한정) 앵두 꽃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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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3대/1단 |
어니스트 팀은 봄꽃나무를 유난히 사랑해서인지, 앵두 꽃나무를 바라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상인 시인의 시집 <불쑥 물앵두꽃이 피었다> 는 '자연을 향한 자애'와 생의 궁극적 목표인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봄에 싹이 트고 움츠렸던 생명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꽃나무의 모습은 마치 자애와 사랑의 가치를 닮은 듯 해요.
따뜻한 봄, 앵두 꽃나무와 함께
삶을 끌어안을 용기를 얻어보세요. :)
가장 아름다운 이 달, 완연히 깨어난 봄을 만끽하는 제철 꽃을 만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특별히 준비한 앵두 꽃은 일년 중 오로지 봄, 지금 감상할 수 있어요!
집안에서 만끽하는 봄 꽃놀이
앵두나무 꽃은 벚꽃 시즌에 함께 피며, 그 아름다움으로 꽃놀이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작은 크기와 그늘을 만들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축제용 나무로는 많이 쓰이지 않아요. 덕분에 절화로 실내에서 즐기기에 아주 좋은 크기를 가지고있죠.
'앵두 같은 입술' 이라는 표현이 생긴 것도 우연이 아니겠죠? 아름다운 여인의 입술처럼 매력적인 앵두꽃, 꼭 만나보세요!
고객 후기
화기의 모양에 맞게 연출하기 위하여 필요없는 가지는 잘라내어 사용하되, 남은 소재들은 바구니에 담아 별도로 연출하는 등 활용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나뭇가지를 잘라서 보내지는 만큼, 수형이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꽃망울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절지류를 담아 보내는 전용 박스에 담았습니다.
나뭇가지는 최대한 가지의 모양을 살려 연출하는 것이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추천하는 절지류 도구세트는 실린더 유리화기 (M), 그리고 전지가위 (단단하고 두꺼운 나뭇가지를 쉽게 자를 수 있어요)입니다.
전자가위,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앵두 꽃나무 1단의 볼륨 (개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