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원산지인 미니미한 사이즈의 멕시코 소철입니다. 

일반 소철은 단단한 밑둥과 잎이 뾰족하게 뻗은 이국적인 모습이 특징인데요. 멕시코 소철은 둥글둥글한 잎사귀와 앙증맞은 구근, 그리고 겉은 여리여리해보이지만 잠재된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초보자분들이 키우기 쉬운 소철 품종입니다.

멕시코 소철은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자라는 식물입니다. 화분을 들이고 싶은데 여유공간이 없거나, 작은 식물을 좋아하시는 식집사 분들께 추천드려요. 

현재 발송드리는 멕시코 소철은 아직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꼬마 멕시코 소철입니다.  때문에  구근 지름이약 2cm 정도로 작은 편에 속해요. 구근을 점점 키워나가며 분갈이 시 구근이 살짝 보이게 식재하시면 귀여운 맛이 살아납니다.

구근을 드러내 식재한 모습

또한, 멕시코 소철은 잎에 광택물질이 있어 먼지가 쉽게 들러붙습니다. 기공으로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때문인데요. 공기정화능력을 유지할 수 있게 잎이 지저분해지면 물기가 살짝 있는 행주로 살짝 닦아주세요.

잎사귀 광택 모습

둥글둥글한 잎사귀의 기공을 통해 미세먼지를 흡수합니다.

잎이 지저분해지면 젖은 행주로 겉잎을 닦아주세요.

과습에 취약한 편으로 살짝 건조하게끔 목마른 상태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소량씩 자주 주시는 것보다 한 번에 흠뻑 주신 후 흙이 속까지 완전히 건조된 다음 물주기를 진행해주세요. 분갈이 시에도 너무 큰 화분보다는,  뿌리 사이즈에 딱 맞는 화분에 옮겨심어주시면 과습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식물보다 화분사이즈가 클 경우에는 토양이 수분을 더 많이 머금게 됩니다. 건조가 더디게 되면서 과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멕시코 소철 10cm는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고객 후기 Review

멕시코 소철의 경우 화분의 크기가 10cm 정도로 작고, 아기자기한 수형을 가지고 있어 협탁 위 혹은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키우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빛  Light

너무 한쪽으로만 빛을 받게 되면 줄기가 한쪽 쏠려 웃자랄 수 있습니다. 키우시던 자리에서 화분의 방향만 돌려 빛을 고르게 받게 해주세요. 

물주기  Water

온도  Temperature

크기  Size

옵션 Option

 

식물 수분계 SUSTEE

8,400원/1개 (Made in Japan)

 

 

식물에게 물 주는 시기를 놓치신 적 있으신가요? 매번 흙을 만져보고 물주는 것이 번거로울 때는 간단히 스틱형으로 된 서스티를 꽂아 관리해보세요. 부착된 확인창이 파란색이 돌면 수분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수분이 부족할 때는 흰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 size: 10.5 ~ 18cm 화분에 적합한 식물 수분계)

 

 

 

 

 

 

 

[서스티(Sustee) 주의사항]

 

1. 내부의 심(필러) 은 자연유래 섬유를 가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흙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됩니다.
2. 토양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물을 주어도 더 이상 파란색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심 교체가 필요합니다. (약 6~9개월 단위로 교환)
3. 사용 권장 온도 : 5~40℃

 

 

[서스티(Sustee) 배송]

 

서스티는 농가에서 화분과 함께 배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