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수국을 사야하는 이유

알고보면 신기한 수국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꽃받침'이고, 진짜 꽃은 그 위에 작게 맺힌 구슬처럼 생긴 부분입니다.  꽃받침에 반점이나 갈변이 생기면 솎아내어 관리해주면 수국을 더 오래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 환경에따라 달라지는 색

수국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 색이 달라지는데, 산성 토양에서는 파란색,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분홍색으로 피어나는 재미도 있어요.

🚨블루&라벤더는 색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수국의 색상을 정확하게 지정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그 이유인데요. 같은 수국이라도 재배 시점의 토양 PH 농도에 따라 색이 계속 변화하며 때로는 색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얼룩덜룩 해보일 수 있습니다만 색이 물들어가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PH 농도에 따른 블루&라벤더 색감 차이

Q. 줄기에 검은 반점이 있어요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게 목질화되며 이 과정에서 검은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품질과는 무관하니 안심하고 감상해주세요.

시들어가는 수국 대처법

Q. 수국이 지쳐서 도착했어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수국을 받아보셨을 때 물이 빨리 필요한 상태로 보인다면 시원한 물에 담가 물을 충분하게 공급해주세요.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자른 뒤 다시 수직 커팅해 단면을 넓혀주면 수국의 수분 흡수가 좋아져 더 오래 감상할 수 있어요. 물올림이 잘 되지 않으면 금방 시들 수 있으니 꼭 이 방법을 활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