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헬레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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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4-5대/1단 |
기온이 떨어져 찬바람이 불때 쯤부터 만나볼 수 있어 눈장미, 크리스마스 장미 라 불리우는 겨울꽃, 헬레보러스는 수입꽃으로만 유통되다가 최근에는 국내 생산이 활성화되면서 더욱 싱싱한 국산 헬레보러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홑 헬레보러스
헬레보러스 품종 중에서도 특별히 꽃잎이 겹겹이 피어나는 겹 헬레보러스는 이 꽃의 매력을 몇갑절은 더 증가시켜줍니다. 홑 헬레보러스가 단아하고, 정적인 무드가 있다면 겹 헬레보러스는 한층 더 화려하고, 발랄해요!
파티의 안주인처럼 무게감있는 홑 헬레보러스와 파티의 분위기를 끌어올려주는 주인공같은 겹 헬레보어스. 당신의 취향은 무엇인가요?
좌 - 홑 헬레보러스 / 우 - 겹 헬레보러스
과한 습도나 더운 날씨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국내재배 초기에는 여름철에 꽃이 죽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재배를 시작하여도 2-3년뒤에 부터 꽃이 생겨나 수확이 가능한 헬레보러스.
꽃송이가 맺히지 않은 채로 긴 시간을 보내는 동안 계속 수분 공급과 영양 관리, 토양 관리는 지속적으로 해야해요.
"서늘한 날씨에 오랜시간 잠을 자듯 천천히 자라나요 "
01 단아한 매력을 살리는 특별한 화기에 담아요
동양의 미가 돋보이는 청자 달항아리 화기에 단독으로 연출한 모습이 너무나 우아한 헬레보러스는 단독으로 한 종류로 어레인지하면 좋습니다.
02 싱그러운 무드의 꽃들과 함께 조합해요
다른 꽃과 혼합하여 연출할 때에는 장미, 거베라와 같이 형태가 단단한 메인 꽃보다는 다른 필러플라워 및 하늘거리는 소재와 함께 연출하였을 때에 그 매력이 훨씬 돋보인답니다.
아몬드 유리화기에 헬레보러스, 코치아를 함께 연출한 모습
겹 헬레보러스는 오히려 꽃잎이 더 힘이 있고 짱짱한 편이어서 물올림이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홑 헬레보러스는 수령 후 열탕처리 해주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되요.
열탕처리 동영상
열탕을 한 줄기의 흔적
✅ 참고해주세요
농가에서는 수확 직후 1차 열탕처리를 진행하기에 줄기 끝이 약간 갈변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물올림이 더욱 좋도록 수확 직후 도관을 확장하여 혈관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상품의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