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풍성해지는 계절의 기운을 그대로 받아 자라난 발랄한 노랑빛을 지닌 골든볼과 쓸리다고(쏠리다스터)는 기분 좋게 만드는 구성입니다. 단순한 조합이지만, 골든볼이 주는 독특한 느낌은 그야말로 대체불가인데요.
바람이 불면 살랑거리는 귀리(또는 보리사초)열매가 포인트이자 청량감 가득한 여름 들판을 연상시킵니다. 그대로 피크닉을 나가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어도 근사해요. 화려하지 않는 단순한 종류이지만, 꽃 그대로의 질감을 살리면서 풍성한 볼륨, 싱그러운 그린-옐로우 톤을 담아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조합입니다.
추천 조합
Arrangement
꽃관리도 그리어렵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조합 그대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조금만 포인트 컬러를 주어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를 더해보세요.
기본구성
+ 거베라 추가버전
+ 옥시 블루 추가버전
조금 더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존재감이 있는 메인 꽃, 수국 또는 장미를 더해도 근사해요. 선물용으로도, 내가 보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거에요.
고객 후기
Customers' arrangement
손질 가이드
Conditioning
골든볼은 별다른 컨디셔닝 방법없이 줄기끝을 커팅하여 물에 담구어주면 되며, 골든볼은 물이 없는 화기에 담으면 드라이도 가능합니다.
물에 닿는 줄기는 쉽게 무르고 그로인해 물도 빠르게 부패되므로 물을 자주 교체해주세요. 줄기는 흐르는 물에 닦아 깨끗하게 유지해야 관상기간이 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