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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용담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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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4-5대/반단 |
M | 8-10대/1단 |
용담은 사계절을 다 주지 않아요. 오직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잠깐 머물다 사라지는 짧은 계절의 선물입니다. 그 짧은 순간 피어나는 푸른 빛은 그래서 더 특별하고,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여름이 건네는 작은 비밀처럼요.
용담은 꽃봉오리가 많이 맺히면 무게로 인해 쓰러질 수 있는데, 그 쓰러진 가지 사이에서도 꿋꿋이 피어나 '슬픔 속에서도 피어나는 용기' 라는 꽃말이 탄생했어요.
용담은 장미처럼 활짝 개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꽃은 아닙니다. 파란 컬러감과 봉오리 그대로를 즐기는 꽃이기에 달려있는 봉오리가 모두 개화되기 어려울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용담의 신비로운 컬러를 잘 살려주는 꽃들과 함께하면 풍성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요. 줄기를 층층이 자르고 짧은 화기에 꽂아보는 것도 좋은 연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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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초 1단의 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