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프리틸라리아 우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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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10대/1단 |
일상에 꽃이 스며들기바라며,
오늘도 예쁜, 프리틸라리아
프리틸라리아 는 백합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패모와 조선패모 두가지가 있는데 식물 전체의 모습은 같지만 꽃 색이 달라요. 그중 우바 (Fritillaria uva) 품종은 조금 더 옹골찬 꽃몽오리가 고개를 숙이고있는 모습이에요.
종모양의 꽃이
포도처럼 송이송이
히말라야 서부와 터키가 원산지인 우바는
' Fox's grape Fritillary ' 라는 영어 이름을 가지고있어요. 종모양의 꽃이 가느다란 줄기에 포도 🍇 처럼 매달려있습니다. 짙은 적포도주가 떠오르는 색감을 품은 꽃송이는 그 끝이 노란색이라 더욱 특별하고, 매력적이죠.
수령 직후 색감은 노란빛이 더 띌 수 있지만 점점 더 적갈색 (와인) 색감이 진하게 드러납니다. 조명과 자연광 유무에따라 또 다른 분위기로 존재해요.
적갈색 빛이 도드라지는 프리틸라리아 우바
영국 정원에 주로 심기는 꽃,
이제 절화로 만나요
꽃과 잎이 가지고 있는 라인이 매우 고운 편인 프리틸라리아의 다양한 품종 중에서도 우바 는 고개를 푹 숙이고있어 할미꽃이나 은방울 꽃이 떠오르기도해요.
일반 프리틸라리아에 비해서는 조금 더 정갈한 화형을 가지고있어 비교적 단아합니다.
FRITILLARIA
UVA
FRITILLARIA
MELEAGRI
" 성숙할수록 고개를 숙이는
겸손함을 상징하는 꽃 "
중동이나 지중해에서 고개를 숙이고 피어있는 프리틸라리아 야생 꽃을 본 순례자들에 의해 겸손, 박해 라는 꽃말이 생겨났다고해요. 특히나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을 통과할 때에 프리틸라리아 꽃이 고개를 숙이지않자 천사가 내려와 속삭여 영원히 고개를 숙이는 꽃이 되었다는 소소한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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