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화는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해요!
사이즈 | 산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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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2-3대/1단 |
새해의 첫 시작, 첫 소재 '산당화'는 이 시기가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가지 위에 꽃망울을 터뜨려주어요. 그리고 저희는 이렇게 고운 산당화가 완전히 피어나기 전 고객님들께 이르게 배송해드리기위해 추운 겨울 안에서 고군분투 중이예요.
산당화는 우리나라에서는 명자꽃, 아가씨나무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예종으로 더 발달된 품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모과꽃과 비슷하여 'Ornamental Quince' 라고 불리우고 있어요.
코랄빛으로 물든 꽃잎을 가진 산당화는 추위 속에서 꽃을 틔워 가장 먼저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소재에요. 이 예쁜 꽃을 틔우기 위해 수년의 시간동안 나무가 자라며 여러번의 사계절을 겪어냅니다.
꽃망울 또한 연약하여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기에 온전한 산당화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 쉽지는 않아요.
코랄
레드
길게 뻗은 가지에 꽃송이가 몇개 피어나지 않지만 그 부분이 바로 산당화에 절제된 아름다움이 깃든 이유예요. 꽃송이 사이사이로 공간의 여백을 자연스럽게 흡수하여 다양한 풍경에 스며듭니다.
산당화 1담 볼륨감
좌) 일반배송박스 | 우) 절지류배송박스
나뭇가지를 잘라서 보내지는 만큼, 수형이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꽃망울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절지류를 담아 보내는 전용 박스에 담았습니다. (평균 70cm 이상)
조금 더 길게, 화기에 맞게 잘라서 연출하세요
전자가위,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나뭇가지는 최대한 가지의 모양을 살려 연출하는 것이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나리, 산수유, 산당화, 조팝나무, 설유화 등이 모두 그런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가장 대중적으로 추천하는 절지류 도구세트는 실린더 유리화기 (M 또는 L), 그리고 전지가위 (단단하고 두꺼운 나뭇가지를 쉽게 자를 수 있어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