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망졸망 행복을 건네는 향기
드라이와 생화의 매력을 동시에
유칼립투스는 초록 소재 중 가장 대중적인 소재로 연중 널리 사용되고, 품종에따라 가지고 있는 특징 또한 서로 다릅니다. 그 중에서도 로버스타 품종은 유칼립투스보다는 '루스커스' 와 더욱 유사한 모양과 쓰임새를 가지고있어요.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루스커스처럼 싱그러운 그린소재로 주로 사용되며 유칼립투스 중 가장 잎이 두껍고 큰 품종으로 야생의 나무를 그대로 가져온듯한 존재감을 자아냅니다.
꽃과 함께 하지 않아도
인테리어 효과를 누려요
유칼립투스는 잘 알려진바와같이 꽃과 함께 한다면 소량으로도 부피감을 풍성히 채워주는 역할을 하지만, 단독으로도 충분히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활용하기 좋은 소재예요.
특별히 로버스타는 잎이 둥근 다른 종류에 비해 끝이 얇아지며 조금 더 나뭇잎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있고 크기도 큰 편이라 다른 절화와 혼합시에는 1-2 개의 가지만으로도 충분해요.
오히려 단독으로 연출하면 작은 나무를 내 공간에 둔 것 같은 그리너리 인테리어가 가능해요 :)
로버스타의 잎
로버스타의 줄기
" 호주 코알라의 먹이로 제공되는
유칼립투스 로버스타,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있어요 "
제임스 에드워드 스미스의 1793년 뉴홀랜드 식물 표본에서 나온 제임스 소워비의 E. robusta.
유칼립투스 로버스타 의 표본은 외과의사이자 박물학자인 John White에 의해 처음 수집되었고, 종 설명은 James Edward Smith 가 1793년, 뉴홀랜드의 동물학 및 식물학과 공동으로 출판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설명은 스미스의 '뉴 홀랜드 식물 표본' 에 실렸고, 이는 가장 잘 알려진 식물도감 출판물입니다.
스미스(Smith)는 다 자란 나무의 크기와 강도를 참조하여 로부스타 "brobusta" 라는 특정한 별명을 붙였는데 그 이유로는 로버스타의 선호 서식지인 늪지의 이름과 서인도 제도 마호가니와 목재가 유사하다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로부스타 유칼립투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부리팟 유칼립투스, 스와힐리에서는 음카라투시라고 불린다고해요.
다양한 드라이 소재 중에서도 특별히 유칼립투스는 드라이가 쉽게 가능한 다른 품목과도 연출해서 풍성한 드라이 믹스를 곁에 오래두고 감상해보세요! 두 계절이상 오랫동안, 드라이 소재가 가진 감성으로 공간을 지켜줄거에요.
어니스트 MD's Pick
추천상품 구매하기
어떤 꽃이 잘 어울릴지 모르겠다면, MD추천 상품과 함께 연출해보세요!
✍ 참고해주세요
✅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섭취하지않도록 유의해주세요. 애완동물이 가까이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줄기가 단단한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을 칼집을 직각으로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져 물올림에 용이합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 컨디셔닝 후 손에 끈적임이 묻어날 수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장갑을 착용하고 잎은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는 주방용 냅킨이나 신문지로 줄기를 잡고 잎을 밀어내면서 제거해주세요.
✅ 잎사귀에 약간의 갈색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노지와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유칼립투스 특성으로 관수와 비가 쏟아진 다음에 맺힌 물방울이 햇빛에 의해 굴절되어 타버린 흔적으로 품질의 문제가 아니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잎에 맺힌 물방울 등이 빛에 굴절되어 생긴 갈색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