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패랭이 - 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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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 끝에 맺힌 이슬처럼
    술 패랭이
    DIANTHUS-LONGICALYX
    꽃말
    순애보
    난이도
    쉬움
    추천 관상기간
    약 5~10일
    향기
    있음
    드라이
    불가능
    강아지
    조금만 조심하면 안전해요
    고양이
    조금만 조심하면 안전해요
    원산지
    대한민국
    사이즈술 패랭이
    M15대/1단

    섬세한 질감을 가진

    외유내강 여름 들꽃

    술패랭이는 석죽과의 식물로, '술'이라는 이름은 이슬처럼 갈라진 꽃잎의 형태에서 유래했어요. 마치 실오라기처럼 풀어진 꽃잎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며, 전통적인 패랭이꽃보다 한층 더 섬세한 인상을 줍니다.

    얇고 가느다란 줄기,

    가볍고 자연스러운 텍스처

    얼핏 보면 연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나 강인한 절화 소재예요. 가볍고 생동감 있는 텍스처를 지녀 꽃다발이나 어레인지에 자연스러운 ‘숨결’을 더해줍니다. 

    Arrangement
    이렇게 연출해요

    술패랭이는 단독으로도 멋스럽지만, 다른 꽃 사이사이에 섞어주면 더욱 진가를 발휘해요. 줄기와 꽃잎 모두 가볍고 자유롭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라, 전체 꽃다발의 리듬과 입체감을 만들어줍니다.

    MD'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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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오래가는 꽃
    이렇게 관리해요

    술패랭이는 보기보다 강한 절화예요. 줄기를 사선으로 재절단해 깨끗한 물에 꽂아주고, 하루 1번씩 물을 교체해 주면 5~7일 정도 싱그러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잎이 적고 줄기가 얇아 통풍과 수분관리에만 주의한다면, 비교적 손쉬운 관리가 가능합니다.

    Volume
    한눈에 확인하기

    술패랭이 1단의 부피

    품종별 주의사항
    Caution
    카네이션과 비슷한 느낌의 줄기로  줄기가 연약하고 마디가 있는 편이어서 다루다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줄기의 잔잎을 잘 정돈하고 물에 꽂아주며 물을 자주 교체하면 오래 관상할 수 있으나, 줄기가 무르거나 부러지는 경우 몽우리가 다 피지 못하고 시들 수 있으니 관리에 주의하세요. 
    화병에 물을 너무 많이 담지는 말아 주세요.
    줄기가 물에서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화병 높이의 1/2 또는 그보다 낮게 물을 채워 주세요. 줄기가 물에 닿는 면적을 줄여 주면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 높이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물올림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물을 더욱 자주 교체하며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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