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거리는 꽃잎과

맑게 물든 살몬 컬러

선명한 컬러를 가져 알록달록함을 자랑하는 소국 종류들 사이에서 파스텔 컬러로 은은하게 존재감을 내뿜어요. 특히 피치인듯 연핑크인듯, 청초한 매력이 은은하게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동시에 일반적인 소국과는 조금은 다른, 구불거리는 꽃잎의 모습이 파스타 거베라가 소국으로 환생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그만큼 단독으로도 장미만큼 존재감이 있는 꽃이에요.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은은한 소국

영영 소국은 소국 중에서도 꽤나 큰 얼굴을 가지고 있어 활용도가 매우 좋습니다. (약 4~5cm) 또한 소국의 큰 장점인 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어여쁜 소국을 오래 곁에 두고 볼 수 있습니다. 관리의 부담이 적어 초보자, 선물용 꽃으로 추천드립니다.

영영 소국의 색감에 맞춰 은은한 파스텔 톤의 꽃과 매치해도 좋고, 장미와 함께 연출해도 풍성하고 근사한 어레인지먼트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Volume
한눈에 확인해요

Farm
이렇게 자라요

국화는 '통풍', '채광'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특히, 얼마나 온도차를 겪느냐에 따라서 품질과 고유의 색상이 극대화되어 재배되느냐가 관건이랍니다. 밀도가 높게 자라나는 특성 때문에 병충해가 생기면 한번에 급속도로 퍼질 수 있어 농부님의 손길이 부지런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어요. 

자주 비가 오는 여름이나 구름이 낀날이 길어질 수록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죠. 그래도 여전히 국화를 사랑하는 농부님은 이른 새벽녘에서부터 밭에 나가 최상의 꽃을 위해 성실한 구슬 땀을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