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조팝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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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3-4대/반단 |
Long | 5-8대/1단 |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흰색의 작은 꽃들이 동그랗게 모여피며 가느다란 가지는 꽃의 무게로 휘어져 활모양으로 흐르는 듯한 곡선라인이 아름다워요.
작은 흰꽃들이 줄기를 따라 개나리마냥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양이 조로 지은 밥인 조밥처럼 생겼기 때문에 조밥나무라고 불렸는데, 조 뒤에는 'ㅎ'이 덧나기 때문에 '조팝나무'라 한다고해요. (좁쌀을 튀겨놓은 것 같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답니다)
조팝나무 고객 후기
투명한 화병에 길게 꽂아 내추럴한 느낌으로도 연출할 수 있으며, 짧게 잘라 아기자기하게 연출해도 좋답니다.
봄시즌 가장 많이 찾는 소재 1위를 앞다투는 설유화와 조팝나무는 흰색 꽃이 피어나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각 고유의 특성과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설유화는 가지의 선을 따라 흰색 꽃이 올망졸망 피어나며 가지의 선이 섬세한 곡선을 그리는 형태로 곧게 뻗어 동양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조팝나무는 흰색 꽃이 동그랗게 모여 피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느낌을 자아내며, 꽃의 무게로 휘어져 활모양으로 흐르는 듯한 곡선 라인을 가지고 있어요.
설유화
조팝나무
설유화 고객 연출
조팝나무 고객 연출
설유화와 조팝나무는 각각의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공간의 분위기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상 속 공간에서 가볍게 연출한다면 반단을, 거실 및 카페, 전시회 등 공간감이 있는 곳에서 존재감있게 연출하려면 1단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조팝 반단과 1단 부피감 비교 모습
✔️ 봉오리 상태에서 발송되며 수령당시(개화 전)과 물올림 이후의 부피감이 달라집니다,
봉오리 상태에서는 꽃보다는 잎사귀의 존재감이 도드라져 수령 당시 연출사진과 차이가 있음을 유의해주세요.
개화 전
개화 후
나무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좌) 일반배송박스 | 우) 절지류배송박스
나뭇가지를 잘라서 보내지는 만큼, 수형이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꽃망울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절지류를 담아 보내는 전용 박스에 담았습니다.
조금 더 길게, 화기에 맞게 잘라서 연출하세요
전자가위,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나뭇가지는 최대한 가지의 모양을 살려 연출하는 것이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나리, 산수유, 산당화, 조팝나무, 설유화 등이 모두 그런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가장 대중적으로 추천하는 절지류 도구세트는 실린더 유리화기 (M 또는 L), 그리고 전지가위 (단단하고 두꺼운 나뭇가지를 쉽게 자를 수 있어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