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초와 옥시페탈륨을 혼합한 블루 톤앤톤으로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색감입니다. 둘다 화형이 잔잔하고 얼굴이 큰 꽃은 아니지만 용담의 신비로운 푸른 빛과 옥시의 청초한 하늘 빛이 더욱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너지를 냅니다.
용담초와 옥시페탈륨은 어니스트 플라워에서 단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지만 단품으로 깔끔한 조합을 원한다면 상황에 따라 S 사이즈, M 사이즈를 나누어 구매해보세요.
용담초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라는 서정적인 꽃말과 신비로운 색감을 가진 꽃이에요.
옥시 블루
꽃잎이 별모양을 닮아 'blue star' 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용담은 개화과정을 감상하는 꽃이 아닌, 봉오리의 컬러감을 주로 즐기는 꽃입니다.
본 가지에서 수확(절단)된 용담초의 꽃망울은 쉽게 개화되지 않습니다. 물올림 후 상단의 꽃봉오리만 개화할 수 있어요.
✅옥시의 진액은 약독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장갑 착용 후 컨디셔닝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줄기 안에서 나오는 진액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액이 닿았을 경우 빨리 씻어내주세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을 경우 약독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에게 위험하거나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꽃은 아닙니다.
용담 재배모습은 생각보다 우람한 옥수수밭에 온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층층이 꽃망울이 맺히는 용담은 생각보다 재배하는데에 손을 많이 타기도 해요. 긴 줄기 때문에 그물망을 쳐 생장할 때마다 수형을 잡아주거나, 일조량을 맞추기 위한 작업이 수시로 이루어집니다. 꽃의 마디마디가 길거나 짧아지지 않도록 일조량을 계산해 채광을 관리해주어야 좋은 품질의 용담을 만날 수 있거든요.
1️⃣ 화기의 1/3~1/2 지점의 높이까지 물을 담습니다.
2️⃣ 절화수명연장제(플라워푸드)를 넣습니다. (생략가능)
3️⃣ 줄기에 붙은 잎은 물에 닿지 않게 다듬고 사선으로 컷팅합니다. 사선 컷팅 시 절단면이 넓어져 물을 더욱 잘 흡수합니다.
4️⃣ 화기에 바로 넣어 연출합니다.
5️⃣ 물을 1-2일마다 자주 교체하면 더욱 오래 관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