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즈 | 드럼스틱 |
|---|---|
| XS | 5대/반단 |
| S | 10대/1단 |
드럼스틱은 마치 이름 그대로 작은 북채처럼, 둥글고 단단하게 맺힌 구형의 꽃머리를 가지고 있어요. 하나의 꽃송이가 아니라, 아주 작은 꽃들이 모여 만든 단단한 구슬 같은 형태는 포인트로 찰떡이죠.

일반 알륨과 달라요!
드럼스틱은 얼굴이 매우 작습니다. 미니 알륨 계열 중에서도 더욱 단단한 편으로 한두 송이만으로도 꽤 인상적인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어요

길게 뻗은 줄기 끝에 또렷하게 맺힌 보라 구체는, 어떤 공간에서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자연 속 오브제 같은 존재입니다. 미니 알륨은 줄기가 길고 곧게 뻗어 있어 키가 큰 꽃꽂이에도 잘 어울려요. 잎이 없는 매끈한 줄기 덕분에 컨디셔닝 없이 바로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죠.

*알륨은 파, 마늘과 같은 ‘Allium’ 계열 식물이라 약간의 알싸한 향을 품고 있어요. 향에 민감한 분들은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 두는 걸 추천드려요.
DRYING NOTE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요
드럼스틱은 건조 후에도 형태와 색감이 잘 유지되는 소재로 말려서도 오래 즐기기 좋습니다.
건조되면서 보랏빛은 서서히 빠지며 회갈색 또는 연갈색빛으로 변화해요. 그 변화마저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매력이 있어 내추럴 인테리어, 드라이플라워 연출에 잘 어울리죠.

또 생화 특유의 알싸한 향은 건조되면서 거의 사라져, 부담 없이 실내 공간에 둘 수 있게 됩니다.
지나간 계절을 끌어안은 듯한, 한 줌 보라
드럼스틱, 백일홍, 라그라스, 자리공의 위 조합은 서로 다른 계절의 질감이 조용히 어우러집니다. 화병에 꽂는 순간 공간이 빈티지한 여운으로 채워지고, 은근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클레마티스, 아스틸베, 글라디올러스를 함께 조합한 모습
MD's PICK
함께 연출하면 좋은 상품
가재열 농부님의 넓은 들판 위 알륨들은 바람에 따라 가볍게 흔들리며 마치 공기 속에 둥둥 떠다니는 보랏빛 구체가 공간을 채웁니다. 자연이 만들어닌 조형물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요.


FAMILY
품종에 따라 다른 매력!
지름 15cm 이상의 ‘코끼리 알륨’부터 알사탕 크기의 ‘드럼스틱’까지 있으며 개화 상태나 색상, 크기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서로 다른 크기의 알륨을 함께 매치하면 리듬감 있는 재미있는 연출도 가능해요.
ㆍ코끼리 알륨 : 지름 15cm 이상
ㆍ알륨 : 지름 약 10-12cm
ㆍ미니 알륨 : 지름 약 5-8cm
ㆍ드럼스틱 : 지름 약 3-5cm

왼쪽부터 알륨, 미니알륨, 드럼스틱

미니 알륨과 드럼스틱 얼굴 크기 차이

드럼스틱 1단의 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