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냉기를 뚫고 전하는
보랏빛 꽃망울

보라색의 신비로움과 우아한 수형을 지닌 보라싸리는 '사색', '행복한 방랑자' 꽃말을 가졌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보랏빛 나비들이 모여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보라싸리의 꽃은 늦겨울부터 봄까지 꾸준히 피고 지며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랫동안 꽃이 피는

덩쿨성 식물의 매력

비록 꽃향기는 없지만, 향기의 아쉬움을 잊게 해줄 만큼 개화 기간이 길며 수형이 아름답습니다. 춤을 추는 듯 명랑하고 매력적인 선들이 볼수록 기분 좋은 식물이죠.

꽃이 지더라도 길쭉하게 뻗은 삼각형 모양의 짙은 초록 잎과 아름다운 수형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보기 좋습니다.

또한 콩과 식물로 성장 속도가 빨라서 자라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벽면을 타고 오르도록 플랜테리어를 하거나, 높은 곳에 두고 키워 아래로 흐르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물 때를 놓치면 가지가 말라버리기 쉬우니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며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가지가 검게 변하며 말랐다면 마른 가지를 잘라 정리해 주세요. 온도는 너무 따뜻한 것보다는 서늘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잘 맞춰주면 늦은 봄까지도 꽃봉오리가 하나둘 피어나기도 합니다.

✅ 분갈이를 한다면 봄가을에 하고 여름이 오기 전, 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보라싸리는 여름철에 꽃눈을 만듦으로 여름이 오기 전, 꽃이 지고 난 후에 가지치기를 해주세요. 가지치기 위치는 새로 나온 줄기의 마디 중간(잎과 잎 사이)이며, 이 부분을 잘라주면 새순이 2-3개로 나와 이듬해 더욱 많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물 관리가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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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잘 드는 양지나 반양지가 가장 좋습니다. 꽃이 피어있을 때에는 에너지를 충분히 받을 수 있게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여름에는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 살짝 그늘진 곳에 놓아주세요.

겉흙 1~2cm 정도를 손으로 파보았을 때 흙이 건조하게 바스라진다면 화분 아래 구멍으로 물이 줄줄 새어 나올 때까지 2-3회 흠뻑 주세요. 흙이 아직 촉촉하다면 건조해질 때까지 기다린 후 다음 물주기를 진행해주세요. 특히 꽃이 피는 시기에는 물을 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TIP!

보라싸리는 통풍에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선선한 환경을 좋아해 따뜻한 날씨에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면 과습과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최적온도 : 16~25℃
• 최저온도 : 5℃

보라싸리는 햇빛이 잘 드는 서늘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줄기가 힘이 없이 늘어진다면, 선선한 온도의 환경으로 옮겨주세요.

빛이 잘 들고 서리와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베란다라면 무난히 월동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온도관리가 쉽지 않기에 해가 잘 드는 거실에 두어 겨울을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 사이즈 l 15cm * 15cm (지름 * 높이)
식물 높이ㅣ45-55cm (화분높이포함) 

화분받침 포함상품

✅ 어니스트플라워의 친환경 에코 플라스틱 화분에 식재 후 분화/식물 전용 패키지 박스에 꼼꼼히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 흙쏠림 방지를 위해 화분 위쪽에 젖은 솜이 얹혀져 배송될 수 있으며, 수령 후에는 솜을 빼내고 관리해주세요.

보라싸리를 1년 동안 키우신

윤주님의 인터뷰

인터뷰 전문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