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과 냄새를 잡아주는
스파티필름
Peace Lily
유진 농부님의 스파티필름입니다.
스파티필름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뿐 아니라 암모니아 등의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라 습하고 통풍이 잘 안되는 욕실에 두어도 잘 죽지 않는 식물입니다.
꽃이 있는 식물은 실내에서 기르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스파티필룸은 공기정화식물 중에 꽃이 달리는 가장 대표적인 실내식물입니다. 열대지방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기 있고 싱그러운 잎은 시원한 느낌을 주고 꽃을 피우면 우아함을 더하죠. 관리가 쉽고 적응력이 높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키우면서 꽃을 볼 수 있어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LIGHT
빛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꽃을 보기위해서는 간접채광 또는 어느정도의 인공조명 또한 필요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직사광선을 보면 잎이 일부 갈색으로 탈 수 있습니다.
WATER
물주기
잎이 살짝 쳐지거나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주세요.
물을 주고 난 뒤에는 배수가 잘 되도록 화분을 기울이거나 물이 빠질 때까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세요.
잎은 다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공중분무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는 보통 1-2년에 한번씩 합니다.
TEMPERATURE
온도
최적온도: 21~25℃
최저온도: 13℃
CAUTION
주의사항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아기나 반려동물이 실수로 먹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만약 특정한 이유없이 잎 색깔이 노랗게 변하거나 혹은 흙 표면까지 뿌리가 가득찬 모습이 육안으로 보인다면 지름이 10cm 정도 넓은 새 화분에 분갈이해주세요.
대부분의 잎이 죽고 변하더라도 제거한 후 다시 관리하면 언제 그랬냐듯이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니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꽃이 필 때에는 가운데 도깨비방망이 같은 하얀 꽃가루가 날릴 수 있으며 흰색 꽃이 시간이 지날 수록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 때 꽃대를 바로 잘라주시면 다시 새로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TIPS
수경재배 방법
스파티필름은 수경재배도 가능한 식물입니다. 늘어지는 줄기를 정리하여 잘라낸 가지의 흙을 깨끗하게 털어 유리병에 물을 담아 꽂아보세요. 물은 2-3일에 한번씩 교체하여 신선하게 유지해주면 뿌리가 금방 나며 잎과 가지가 조금 더 자라납니다. 다시 흙에 심어서 새로운 화분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1. 일부 뿌리를 조심스럽게 분리하여 덜어냅니다
2. 뿌리에 묻은 흙을 가지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털어냅니다
3.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정리합니다
4. 씻어낸 뿌리와 줄기가 노출되도록 유리 화병에 넣어 연출합니다
SIZE
크기
전체 식물 길이 30cm
Option
식물 수분계 SUSTEE
\8,400/1개 (Made in Japan)
식물에게 물주는 시기를 놓치신 적 있으신가요? 매번 흙을 만져보고 물주는 것이 번거로울 때는 간단히 스틱형으로 된 서스티를 꽂아 관리해보세요.
부착된 확인창이 파란색이 돌면 수분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수분이 부족할 때는 흰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스티는 농가에서 화분과 함께 배송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