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인 매력을 뽐내는 코랄빛 꽃송이
산당화
Ornamental Quince
산당화는 우리나라에서는 명자꽃, 아가씨나무 등 다양한 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예종으로 더 발달된 품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모과꽃과 비슷하여 'Ornamental Quince' 불리우고 있습니다.
불게 물든 꽃잎을 가진 산당화를 추위에도 소개할 수 있는 것은 개나리, 산수유와 비슷하게 겨울의 추위를 깨고 이르게 피어나도록 농가에서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장미과에 속했기 때문에 줄기에 가시가 발달하는 특징이 있으며 품종에 따라 색상이 화이트,연핑크,코랄로 다양하며 가시의 크기도 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길게 뻗은 가지에 꽃송이가 몇개 피어나지 않지만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공간의 여백도 흡수하여 풍경에 스며듭니다.
CONDITIONING
봉오리 상태따라 아주 작고 단단한 봉오리상태의 것들은 개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올림을 위해서는 나무줄기를 수직으로 쪼개거나, 망치로 두둘겨 짓이겨 물올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지가 자연환경과 날씨에 의해 일부분이 잘라지거나 상처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꽃의 품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런부분은 물올림 이전에 미리 잘라내고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CAUTION
주의사항
ARRANGE TIPS
연출방법
가지의 선이 겹치는 것으로도 공간의 느낌과 여백을 주며 어우러지는 상품으로써, 단독으로 화기에 담아 연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PTION : STARTER KIT
₩26,000
원예용 꽃가위로 기본적인 컨디셔닝과 관리가 가능하나 줄기가 두꺼운 경우에는 컷팅이 매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사선컷팅을 비롯하여 줄기를 적은 힘으로도 쉽게 쪼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절화에서 부터 분화까지 다양한 쓰임새가 가능한 전지가위는 다품종을 접하는 경우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재를 즐겨 주문하시는 경우, 또는 집안의 다양한 분화를 함께 관리하는 도구를 원하실 경우에는 전지가위가 다목적기능으로 알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