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안내]
갑작스러운 한파 또는 극심한 추위가 예상 될 경우에는 농가의 출고일이 임의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간에 청량감을 주는 소재
피토스
PITTOSPORUM
가재열 농부님의 '피토스'입니다.
호주가 원산지인 이 소재는 가는 가지에 여러갈래로 뻗으며 얇고 광택이 있는 잎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윤기가 나는 잎이 특별하고 물올림을 잘 해주는 경우 1주일 이상 관상이 가능합니다. 키가 조금 크게 꽂아두면 공간에 청량감이 들게 하는 기분좋은 소재입니다.
CONDITIONING
피토스의 경우 처음 물올림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므로 배송받은 즉시, 가위로 사선커팅 후 물에 꽂아주어야 합니다. 절단면을 최대한 길게 하여 사선으로 잘라 단면적이 물을 최대한 많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지 않으면 금방 잎이나 꽃이 시들기 때문에 줄기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수분을 많이 필요로하는 꽃들도 해당 컨디셔닝 방법을 이용하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CAUTION
ARRANGE TIPS
나무의 지저분한 필요없는 가지는 잘라내는것이 미관상 좋고, 병꽂이를 할 때 물에 잠기는 부분의 가지들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병 안쪽으로 떨어진 잎사귀 들은 바로 건져내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 수명을 단축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스프레이형태의 수형을 가지고 있어 지치기로 수형을 정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잘라낸 짧은가지들을 작은 화병에 꽂아두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소재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