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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한파 또는 극심한 추위가 예상 될 경우에는 출고일이 임의 변경될 수 있습니다.
초코아몬드 같은 귀여운 열매
오리나무
MANCHURIAN ALDER
열매가 달릴때 주로 관상하는 오리나무
오리나무의 뜻은 여러 가설들이 있지만 '오리(五里)마다 간격을 두고 나무가 있어기 때문에 거리를 대략 알 수 있는 이정표와 같은 역할했다'라는 것이 유력합니다.
가을부터 겨울시즌에 갈색의 열매가 아름다워 많이 사용되는 오리나무는 보통 잎사귀가 달린채 유통되기보다는 열매만 달린채 판매됩니다.
절지류를 많이 다루는 계절에 건조가 잘되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암수한그루인 나무이다보니 암꽃과 수꽃이 진 뒤에 2가지 종류의 열매가 가지에 매달리게 되는데요.
녹색빛을 띄는 열매의 경우 겉면이 끈적거리는 진액처럼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손에 묻으면 바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리나무는 골드락카칠을 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건조한 오리나무를 원하는 메탈릭계열의 색상으로 락카칠을 하면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배송되는과정에서 씨방이 중간에 터벌어지거나 열매의 수 등은 균질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송과정에 열매가 떨어질 수 있는 점 감안해서 주문 부탁드립니다.
실린더 유리화기(M)에 연출한 오리나무
겉면이 소나무의 송진처럼 진액이 나와 끈적거릴 수 있습니다.
CONDITIONING
물올림
그대로 건조하여도 좋고, 물에 꽃아 연출하여도 좋습니다.
나무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절지류 물올림방법 1)
전지가위를 이용해 사선으로 컷팅한 나무줄기를 수직으로 쪼개기
절지류 물올림방법 2)
망치로 두드려서 줄기를 쪼개기
(이때 겉면만 상처내는 겉이 아니라 중심까지 쪼개져야 물올림이 됩니다)
CAUTION
주의사항
- 애완동물이 열매를 섭취하지 않도록 열매가 떨어진 경우 수시로 치워주어야 합니다.
- 굵기가 두꺼운 가지의 경우는 전지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절지류의 경우 수확이 차례대로 잘라지는 경우가 있어 간혹, 가지끝에 이전 수확시 컷팅된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ARRANGE TIPS
연출방법
단독으로 연출하였을 때 계절감을 잘 드러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드라이로 연출하고 싶을때는 드라이가 가능한 삼각잎아카시아, 유칼립투스, 낙상홍 등과 연출하여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