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봉오리를 감상하는 특별한 소재
스키미아
SKIMMIA
레드 스키미아의 꽃
스키미아는 아주 작은 꽃봉오리들이 모여있을 때 출하가 됩니다. 상록수로 잎사귀는 늘 푸르고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자아냅니다
겨울에 보통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꽃봉오리를 열매로 오해하는 경우들이 있으나 사실은 아주 작은 꽃을 자잘하게 피워냅니다.
그러나 스키미아는 꽃을 잘 피우지 않기 때문에 꽃봉오리 상태로 늘 감상하는 경우가 많으며 절화로 유통된 꽃봉오리를 꽃을 피워내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일본이 원산지인 스키미아는 네덜란드에서 개량되어 많은 품종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레드 또는 그린색상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물올림에 주의하여 관리를 잘할 경우에는 꽃봉오리가 건조된 후 제거하여 잎사귀를 오래 보실 수 있습니다.
꽃봉오리의 모습
노바유리화기에 연출한 레드 스키미아

COLOR
색상
●레드
●그린
CONDITIONING
물올림
- 자연스럽게 그대로 연출하셔도 좋으나 다른 꽃들과 연출을 위해서는 가지와 잎을 정리하여 가지의 선과 형태가 잘 드러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출하시점에 따라 잎의 단풍이 들고 자연스러운 상태로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나무 소재류는 물올림이 잘 되도록 끝 단면에 직각으로 칼집을 1~2번 넣어주면 물에 닿는 단면적이 넓어집니다. 만약 나뭇가지가 많이 두껍고 딱딱하다면 절단면을 망치로 두드려 짓이기는 '줄기 두드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절지류 물올림방법 1)
전지가위를 이용해 사선으로 컷팅한 나무줄기를 수직으로 쪼개기
절지류 물올림방법 2)
망치로 두드려서 줄기를 쪼개기
(이때 겉면만 상처내는 겉이 아니라 중심까지 쪼개져야 물올림이 됩니다)
CAUTION
주의사항
- 줄기의 잎사귀가 화기의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물에 닿을 경우 화기 속 물의 부패가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생화로써 줄기의 줄기의 길이와 잎 모양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 잎에 묻은 흙먼지는 관수하며 농가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부분으로 물에 쉽게 헹궈지며 수건으로 닦아내면 더욱 잎의 광택이 드러납니다
- 1단의 양은 3-4대이나 곁가지가 있어 볼륨이 있습니다.
ARRANGE TIPS
연출방법
유리화기에 단독으로 연출하여도 좋으며 다른 소재들과 함께 믹스하여 연출하여도 좋습니다.
잎을 다듬고 짧은 가지들은 한송이 화기에 연출하여도 오래 볼 수 있습니다.
레드톤의 꽃과 함께 연출하였을 때 잘 어울리는 스키미아
COUNTRY OF ORIGIN
원산지 : 네덜란드